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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2025년 5월 회고

🩷 KEEP

두 번째 미니게임 '블록깨기' 완성

미니게임파티 프로젝트의 두 번재 미니게임인 '블록깨기'를 완성했다.

간단하지만 리소스와 개발을 전부 내 힘으로 만들어서 굉장히 뿌듯했다😊

조금씩 개발이 진행될 때마다 개발 일지도 블로그에 올렸다.

미니게임파티 프로젝트 자체는 미완성이지만 포트폴리오에도 추가해두었다!

근데 컨셉이 미정이라 GPT한테 파티중인 두더지들 이미지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넘 기엽;;

바로 썸네일로 써버리기. 그냥 두더지 컨셉으로 가버릴까?🤨

오랜만에 면접.

리멤버에 올려두었던 이력서가 AI 알고리즘을 통해 한 회사에 입사 지원을 제의받게 되었다.

보내주신 JD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을 때 아쉽게도 게임 회사는 아니었다.

그래도 흥미로운 제품군이었고 면접가서 판단해도 좋을거 같아 앱 내 메세지를 통해 일정을 잡았다.

면접을 진행했을 때 처음에 자기소개를 했는데 이렇게 준비해오실 줄 몰랐다고 박수 쳐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심 ㅋㅋ

생각보다 편한 분위기라 긴장은 많이 안되었는데 갑자기 기술 질문에 머리속이 하얘졌다 ㅠ

분명 아는건데 말 정리는 안되고 시간은 흐르니 그냥 모르겠다고 해버림 흑흑

그래도 다음 질문부터는 잘 대답했는데 첫 질문이 끝까지 생각 안 나서 대답 못 한게 아쉽다.

심지어 혹시 지금도 생각 안 나냐고 물어보심 ㅠ 근데 안 남 따흐흑

그리고 내 노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설명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흥미로웠다.

여태 면접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 탈락하는거 같다 ㅋㅋ

이번 면접 또한 그러했다. 무난하게 봤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대답 못 한것들과 부족했던 점 또한 많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면접 보고 오니까 리프레쉬돼서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

💜 Problem

11곳에서 서류 탈락

저번 달에 미니게임을 완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

11곳 지원을 했는데 가장 짧은건 한달, 더 긴건 5주, 6주까지 답 없이 시간만 흘렀다.

지원을 한 후 다음 연락이 올 때까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지만 11곳에서 아무 말도 없는건 좀 슬펐다.

그럴꺼면 이력서 왜 열람하시냐구요..!! 그냥 맘편하게 자체적으로 서류 탈락 처리해버림~

하지만 그렇다는 것은 서류가 부족하다는 증거니까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깎아야겠다.

코테도 열심히 풀고 이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가보자고🔥

 

블로그 포스팅 15회 실패

악 조금 아쉽게 15회는 실패로 돌아갔다. 12회 했음 ㅠㅠ

은근 '포스팅 해야지!'라고 생각 안 하면 포스팅을 안 하게 된다.

특히 프로젝트 개발을 하거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거나 하면 포스팅 안 하게 됨...

하지만 이건 핑계... 게으른 내가 잘못이다.

계속 내가 나를 용서하고 관대하게 구니까 게을러지는거다.

이렇게 못 지킬 때마다 벌을 받아야 할거 같다.

어떤 벌을 받는게 좋을지는 고민해봐야지... (추천 받음)

💛Try

칠전팔기

11곳에서 서류 떨어졌으니까 이번에는 더 많은 곳에 지원해봐야겠다.

결국은 한 군데 밖에 갈 수 없는거니까, 서류 합격률이 1%라고 해도 괜찮은거다!

아직 67곳 남았으니까. 나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고 말거다👊

그러니 이번 달에는 회사 20곳 이상 입사 지원을 해야겠다.

세 번째 미니게임

여태껏 느꼈을 때 나의 부족한 점 중 하나는 게임개발 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학부생 시절에 한 프로젝트들도 있지만 너무 소규모고 오래된 경험이라 애매하다.

이전 게임들을 개발하면서 자연스레 어떤식으로 개발하는게 좋은지 배울 수 있었다.

세 번째 미니게임을 개발하면서 부족한 게임개발 경험을 채워넣는게 목표다.

첫 스타트는 그런 경험을 채워넣을 수 있는 알잘딱 게임 정하기!

게임을 아직 정하지 못 해서 개발 완성까지 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구체적인 목표는 이전 게임을 기준으로 개발일지 4회 이상 작성하기로 해야겠다.

📒 일기장

메이플스토리 🍂

메숭이 커플이라서 메이플스토리 행사 2개를 다녀왔다.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전국캠퍼스투어에서 캐릭터 학생증이랑 쿠키랑 커피 받았다 ㅋㅋ

아크릴 키링은 고학번(20년 4월 29일 이전 생성된 캐릭터)만 받을 수 있음 ㅋ

그리고 매번 티켓팅 실패해서 못 갔던 쇼케이스도 이번에 성공해서 다녀옴!

자리는 엄청 멀리 떨어져있었는데 착한 용사님 덕분에 옆에서 같이 볼 수 있었다. 👍

일찍 입장해서 2시간동안 기다리는 동안 의자가 넘 불편해서 힘들었는데 쇼케이스 2시간 동안은 시간 순삭;

방구석에서 영상으로 볼 때는 넘기면서 봤는데 현장에서 보니까 다르긴 하더라구요...

하 다음에도 티켓팅 성공해서 꼭 갔다 와야지.😭 😭 😭

오프라인 짭알못🥰

fyi라는 카페에서 오프라인 짭알못을 진행했습니다!

휘낭시에가 맛있더라구요,, 좌석도 넓고 콘센트도 잘 되어 있어서 넘 괜찮았습니다.

다들 얼굴은 오랜만에 봐서 수다 떨다가 집중해서 작업 마무리했습니다 후후

그리고 회식 달려버리기~🍺🍶🍷🍾🍸🍹🍻🥂

멤버 한 분이 타로카드도 봐주셨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훈훈ㅋㅋ

그리고 고등어 봉초밥 존맛임; 그 전에 먹었던 고등어 회 눈 감아.

이후로 너무 달려버려서 더 작성하지는 않겠습니다 ^^

카카오톡에 새로 나온 기능 챗봇에서 사진을 넣으면 미니미 캐릭터 만들어주는 친구가 있어서 해봤는데...

어떤가요? 제일 닮은거 같은 사진 가지고 왔는데 똑같지 않나요? ㅋㅋㅋ

그리고 새로운 보드게임 '윙스팬'을 알게되었는데 대존잼!!!!😭

실제 새들로 구성된 카드를 사용해서 새박사 쌉가능~

저 쇠푸른펭귄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버렸습니다.

확장판 버전도 많아서 나중에 소장구매 할 예정입니다 후후후...

🍽️ 이달의 맛집 - 해태맨션

 

 

 

시그니처강추세트(14,500원)

얼큰 김치찌개나베(10,500원)

 

 

타임스퀘어 자주 가는 편이라 새로운 맛집을 갈구하다가 가게 된 곳.

어떻게 알게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도에 저장되어 있어서 갔습니다 ㅋㅋ

시그니처강추세트는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가 같이 들어있는 메뉴!

함박스테이크는 진짜 고급진 고기의 부분만 쓴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질기게 씹히는 부분이 없고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소스도 그렇고 맛이 슴슴한 편입니다.

돈까스는 일식돈까스st고 역시가 고기의 질이 좋은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만약 나는 자극적인게 좋다? 그러면 얼큰 김치찌개나베 추천드립니다.

신라면보다 맵다고 써있는데 진짜 맵습니다.

처음 먹을 때 약간 토마토의 신 맛이 느껴졌는데 (김치일수도 있음) 먹다보면 매워서 안 느껴짐 ㅋㅋ

근데 맛있음ㅋ 밥 리필 후 두 공기 조지고 바닥까지 긁어먹었습니다 후후

사장님 말씀으로는 점심에 사람이 많다고 하셔서 저녁은 다른 손님없이 여유롭게 즐김!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25길 5 1층

https://place.map.kakao.com/1932738032

 

해태맨션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25길 5 1층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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