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T 회고란?
🩷 Keep : 현재 만족하며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 Problem :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것
💛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다음에 시도해 볼 것
🩷 Keep
- 운전 연습
- 평일 낮에는 지하주차장에서 주차 연습 하고, 토요일에는 아부지한테 운전 연수를 받고 있다. 첫 날은 시동 걸고 전진과 후진만 했었는데 최근에는 20분거리까지 주행도 하고 왔다! 아직 시야 확보도 잘 못 하고, 네비보면서 운전도 못 하지만... 그래도 급작스럽게 운전을 시작하게 됐지만 어른이 되고 있는거 같아서 쪼금 뿌듯하다 ㅋㅋ 날도 따듯해지는데 얼른 운전 마스터해서 드라이브도 조지고 엄마랑 꽃 보러 가야지🌸
- 이력서&포폴
- 피그마 템플릿을 다운받아 편집해서 이력서와 포폴을 PDF로 완성했다. 추가로 어필하고 싶은 점들은 자소서로 따로 작성해서 이력서에 추가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면담 도중에 이력서와 자소서를 보여드렸는데 여태 본 사람 중에 가장 잘 만들었다고 칭찬도 받았다☺️ 실제로 완성된 이력서와 포폴의 서류 합격률이 더 높다! 역시 가독성이 최고 중요한듯.
💜 Problem
- 면접
- 3월에는 운 좋게 2곳에서 면접을 봤다. 한 군데는 1차 면접, 한 군데는 2차 면접(최종)까지 진행했었다. 최종 면접까지 진행한 곳에서 면접 끝나고 나왔는데 쿠키와 존중의 쪽지를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동받았다...🥲 결과는 아쉽게 안됐지만 예상되어서 그런지 별로 슬프진 않았다. 3:3 다대다 면접이었는데 끝나고 면접 회고를 하면서 '내가 면접관이라면 누굴 뽑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나와 다른 한 분이 고민 됐을거 같았다. 그 분이 됐을 수도, 그 분도 안 됐을 수도 있지만... 면접 회고를 하다 보니 아쉽게 대답한 질문들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 이런 질문들은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서 잘 대답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 새로운 프로젝트
- 면접 일정에 집중하느라 새로운 프로젝트는 후순위로 밀려서 시작하지 못 했다... 면접이 잡히면 그 회사에 대해 깊이 알아보면서 예상 질문 준비하고, 그 회사의 게임도 해보느라 바쁘다! 이번에 현장과제를 대비해서 모의로 게임 만들면서 준비했었는데 이걸 프로젝트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 게임 천국이나 액션 퍼즐 패밀리처럼 간단한 게임을 여러개 만드는 프로젝트를 생각 중이다. 프로젝트 이름을 AI한테 추천 받았는데 썩 마음에 드는게 없다. 그나마 'Simple Game Collection', 'Mini Game World', 'Minimal Play', 'Simple Arcade' << 이 중에서 고를까 생각 중.
💛 Try
-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하기 (진짜)
- 너무 미루고 미뤘다.... 새로운 프로젝트 Git repository 만들고, 프로젝트 전체 구조와 미니 게임 2개 이상 만들어서 다음 달 회고에 이미지와 영상 올리기! 이거 못 하면 '쓰레기'라고 불러주세요.
-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 공부하기
-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 공부도 병행하면서 프로젝트에 도입해야지. 블로그에 기록도 틈틈히 하기!
📒 일기장
대학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동아리 멤버들과의 몇 년 만의 만남.
틔근 후에 만난거라 짧았던 터라 더 아쉬웠던 만남이었다.
사진은 모자이크 하기 귀찮아서 요즘 유행하는거 해봄. (미아쟈키 하야오... 죄송함당 ㅜ)
그와중에 뒤에 거울샷은 제대로 적용안돼서 약간 공포스럽다 ㅋㅋ
특이한 떡볶이 먹고 싶어서 가본 유자유김치떡볶이!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는데 떡볶이 아닌거 같은게 단점이랄까?
약간 김치피자탕수육 그 맛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ㅋㅋ
그리구 유자 막걸리도 마셨는데 먹을 때마다 유자는 내 취향 아닌듯🥹
한적한 친구 동네 놀러가서 대형 카페 투어 했다.
왼쪽은 친구 왈 인테리어에 돈 엄청 투자한 느낌이라고 했는데 진짜임 ㅋㅋ
커피는 기대하며 안되고 빵은 단 편이라 단거 싫어하면 안 먹는게 좋을듯.
오른쪽은 런던 지하철 컨셉으로 조성된 카페였다.
외관이 진짜 예뻤는데 이것도 사진이 없네 ㅎ...
근데 요즘 대형 카페 보면 상속세밖에 생각 안 나...
아까 언급했던 쪽지와 쿠키... 생각해보니까 미담이라서 그냥 회사명 밝혀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사진 올림 ㅋㅋ
처음 가 본 최종 면접이었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어서 이후의 회사들에게 실망(?)아닌 실망할거 같아요 ㅋㅋ
물질적인 것도 좋지만 1차, 2차 면접 모두 보는 내내 편안한 분위기고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생일 기념으로 꼭 외식 같이 해야하는 규칙이 있다.
동생은 3월 생일, 나는 4월 생일이라 생일 근처로 시간 맞춰서 외식했다.
동생 생일 기념에는 집 앞 막창집 갔는데 존맛; 막창이랑 특수 부위 파는데 다 맛있음;;
동네 맛집 인정합니다 땅땅! 🔨
내 생일 기념에는 영종도에 있는 꼬막집 가서 꼬막이랑 왕새우전 먹었다.
아빠 차 드라이브 기념겸 해서 영종도까지 갔는데 엄마가 가봤던 곳 가자고 해서 감.
그냥 무난한 맛이어서 엄마가 먹었을 땐 친구가 사줘서 더 맛있게 느낀거 같다고 우리끼리 결론 지음 ㅋㅋ
요즘 토스 쇼핑 종종 구경하는데 가리비 엄청 싸길래 시켜서 삶아서 살 발라먹고, 국물에는 야채넣고 칼국수 조졌땅 ㅋ
원래도 부모님이랑 반주하는거 좋아하는데 '폭싹 속았수다' 보고 더 좋아짐...
홈 프로텍터가 된 이후로 가족들이랑 시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최근에 가족애♥️가 느껴졌던 카톡 짤 첨부.
🍽️ 이달의 맛집 - 평택칼국수 본점

조선 제일 칼국수 : 9,000원
조선 제일 돈까스 (수제) : 11,500원
옛날 쫄면 : 8,000원

어쩌다 보니 또 친구 동네 맛집을 소개하게 됐군요?
친구가 아플 때 가서 제대로 못 즐겼다고 다시 가고 싶다고 해서 갔다.
우선 칼국수 맛집하려면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직접 담구시는거 같다.
판매도 하고 계셨음 ㄷㄷ 벌써 신뢰도 상승.
일반적인 조개 칼국수는 아니고 멸치 육수 베이스에 계란이 들어간 맛?
내 입맛엔 조금 심심했는데 가족 단위가 위주라 그런거 같다.
대신 김치가 짭짤한 편이기 때문에 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딱이다🤤
돈까스도 애기들 많아서 메뉴로 있는거 같은데 너무 잘 튀겼구요;;
요즘은 다른 기교 안 부리고 깨끗한 기름에 맛있게 튀겨낸 돈까스가 최고당
우리끼리 쫄면은 조선 제일이 아니어서 기대하면 안될거 같다고 했는데...
칼국수와 돈까스에 비하면 평범했지만 맛있긴 했다! 꽤 새콤한 편.
그리고 일단 가성비가 장난 아님... 임산부는 칼국수 무료 혜택까지...
사장님 돈 이미 많이 버셨을거 같지만 더 많이 버십쇼!!!

경기 평택시 이화로 134-31 1층
https://place.map.kakao.com/421930277
평택칼국수 본점
경기 평택시 이화로 134-31 1층
place.map.kakao.com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4월 회고 (5) | 2025.05.08 |
---|---|
2025년 2월 회고 (0) | 2025.03.06 |
2025년 1월 회고 (0) | 2025.02.04 |
2024년 회고 (1) | 2025.01.10 |
2024년 11월 회고 (4) | 202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