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T 회고란?
🩷 Keep : 현재 만족하며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 Problem :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것
💛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다음에 시도해 볼 것
🏃♀️ 운동
🩷 Keep : 시도는 했다... 2번 갔음 ^^...
💜 Problem : 운동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 Try : '운동'의 정의를 넓히자.
요근래 취준 일정이 생기면서 운동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저번 달 다짐이 무색하게 2번밖에 가지 못 했다 ㅎㅎ...
마음의 여유도 없는데 복장을 갖추고 헬스장가서 빡세게 하는것만을 운동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다.
그리고 요즘 밥도 잘 안 챙겨먹었더니 힘이 없기도 하다... 잠도 못 자고... 살도 빠지고...
이러한 상황이니 이번 달부터는 운동의 정의를 조금 더 넓혀야겠다.
해지면 선선한 날씨가 되니 산책도 하고 가끔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가 15분이라도 간단한 스트레칭해야지.
👩💻 개발
🩷 Keep : 저번달보다 더 꾸준히 코테를 풀고, 새로운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Problem : 코테 다음 단계도 대비해야한다.
💛 Try : 코테의 비중을 낮추고 나머지 활동들의 비중을 늘리자.
이렇게 차트로 보니 코테를 많이 풀긴 했네...
코테를 풀 때 중요한 두 가지는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풀건지와 코드로 구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알고리즘이 떠올라도 코드로 구현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론만 알고 실전이 안되는 느낌... 그리고 세상에 알고리즘 종류가 왜이렇게 많죠?😅
여튼 집중적으로 코테를 준비했는데 다음 단계가 준비가 사실상 0이다.
나는 긴장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면접 경험도 많이 없어서 걱정이 크다...
그치만 코테 시작할 때도 걱정했지만 한 달동안 성장했으니 다음 스텝도 일단 해보자고~
🍔 짭알못
🩷 Keep : 온라인 짭알못은 매일매일 하기로 했다.
💜 Problem : 가끔 혼자 일 때 외롭다...
💛 Try : '좋음' 상태 비중 늘리기!
약 2주 전부터 온라인 짭알못은 매일매일 하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건 강제성도 적고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매일매일 하는게 어떻냐는 모임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강제성을 좀 더 주기 위해 시간에 따라 상태를 체크하고 각자 무엇을 했고 할 것인지 간단하게 얘기하기로 했다.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만족한다. 다만 '좋음' 상태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 ㅋㅋ...
생각보다 8시간의 벽이 높다... 아무래도 게으른게 문제겠지만...
하지만 요즘 부스터 달린 느낌이라 이번달에 잘 해낼거라는 자신감이 차있다 ㅎ
📒 일기장
저번달 유일한 약속으로 외출했던 날.
강남이었는데 돈 아끼려고 저렴한 곳만 찾아갔던 날.
돈까스 무한리필 집이랑 요즘 많이 생기는 생맥 1900원 어쩌꾸 이자카야 갔다.
무난무난했다. 요즘 워낙 비싼데 맛대가리 없는게 많아서...
근데 보드게임하러 가다가 쿠폰줘서 좀 싼 곳 갔는데 충격이었다.
보드 게임 종류도 너무 없고 태블릿에 있는 프로그램도 대충 급하게 만든 느낌...
돈 아끼려다 괜히 더 아까워지는 부분~ 쓸 땐 쓰자...
저번달 카페에서 같이 취준하는거 빼고 유일하게 다른 데이트 한 날.
근데 채용설명회 같이 간거구요? ㅋㅋ 그래도 울동네랑 남친동네 올만에 벗어났음...
그래서 이왕 간김에 맛있는거 먹어야지 하고 스테이크까지 시켜버림.
뭐 맛집까진 아니구요 대학다닐 때 있었으면 점심먹기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구 현장에서 경품 이벤트 신청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 없길래 소소한거라도 기대했으나...
응 그런거 없어~ 1등 맥북, 2등 에어팟이던데 당첨된 사람 부럽다!!!!
채용 설명회는 약간 대학생 청자 위주였던거 같아서 좀 아쉬웠당. 원래 그런건가?
🍽️ 이달의 맛집
가게명
🍴 자매멸치국수
☕ 모노헤르쯔
메뉴
🍴 비빔국수 & 칼제비 & 손찐만두
☕ 어니언베이글 & 메이플 크림치즈 & 아아 & 시그니처 어쩌구 초코라떼...
리뷰
🍴 수제비, 칼국수 이런거 환장해서 자주 먹는데 먹을 때마다 남자친구가 집 앞 수제비가 훨씬 낫다고 해서 궁금했던 곳.
더운 여름이라 생각 안 나가다 그날따라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가게됐다.
오 근데 진짜 왜 여기가 제일 낫다고 하는지 알거 같은 맛.
일단 간 잘 되어 있고 수제 반죽인듯하다. 굉장히 쫀득쫀득. 추가로 주는 매콤다데기도 좋았다.
근데 만두가 찐임. 요즘 손만두하는 곳 별로 없는데 엄마가 만들어주던 만두맛...
뭔가 냉동만두 특유의 맛 말고 손만두에서만 나는 맛이 있는데 딱 그 맛임.
날씨 쌀쌀해지면 자주 갈듯 ㅎㅎ 다음엔 만둣국도 먹어봐야딩
☕ 그리구 카페는 베이글 맛집이래서 갔는데 진짜 베이글 맛집임.
베이글 안 질기고 크림치즈도 종류가 많았는데 손 한 번 봐준 크림치즈라 더욱 맛있었다.
메이플시럽과 견과류가 들어가서 이름이 메이플인듯. 여튼 내 입맛 취향 저격 🔫
아아는 세트로 시킨거라 그냥그랬고 시그니처 어쩌구 초코라떼도 맛있었음.
발로나 초코라고 했던거 같은데 역시 비싼게 맛있구만.
근데 단점은 카페 가운데 에어컨 하나 있어서 구석 자리는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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