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5년 2월 회고

쪼르뚜 2025. 3.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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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T 회고란?
🩷 Keep : 현재 만족하며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 Problem :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것
💛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다음에 시도해 볼 것

🩷 Keep

 

  • 일일 알바 경험
    • ㅋㅍ 알바를 했다! 개인적으로 사람 대하는 서비스직 알바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라 몸쓰는 알바를 선호하는 편이다. 몸관리 안 하지만 쓸 때는 쓰는 마인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첫 날 근무 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ㅋㅋ 대신 갔다오면 기절함; 그 뒤로 며칠 더 했는데 일이 익숙해져버려서 시간이 너무 안 간다 ㅠ 시간 빠르게 보내는 꿀팁 찾아봐야지...
  • 스터디 소개 웹사이트 배포
    • 드디어 배포했다! 배포하는 과정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30분도 안 걸리고 엄청 간단했다; 배포 후에는 조금씩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수정하고 있다. 나름 배포까지 해서 릴리즈도 기록 중... 이거 만들었더니 전직하냐는 질문 굉장히 많이 받았다 ㅋㅋ 그냥 일이 커졌을 뿐...
  • 입사 지원
    • 입사 지원은 양으로 승부해야한다고 하지만 내가 가서 만들게 되는 게임 혹은 업무가 끌리지 않으면 지원을 망설이게 된다. 그래서 고르고 고르다 3곳에만 지원하게 되었다. 사실 경력직을 뽑는 공고여서 기대는 안 하고 있다! 요즘 지원 공고를 좀 소홀히 봤는데 다시 꾸준하게 봐야겠다.

 

💜 Problem

 

  • 당근 거래
    • 판매하고 싶은 물품은 있는데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항상 처음이 어려운거 같다. 예전에 동생이 이사하기 전에 책을 팔아서 같이 따라간 적 있었는데 구매자 분이 너무 좋으셨어서 따수운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아무래도 동생한테 조언을 구해봐야겠다 ㅋㅋ
  • 새로운 게임에 빠져버림
    •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된거 같다. 바로 코어키퍼라는 게임이다. 마크와 스타듀밸리를 합친 게임이라고만 듣고 친구와 함께 맨땅에 시작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다; 진짜 게임 들어가면 시간 순삭됨... 귀여운 가축들과 한 컷... 게임 시작하기 전에 하루 할 일을 끝내야 할거 같다. 게임 시작하면 하루가 끝나버림 ㅎ

 

 

💛 Try

 

  • 운전 연습
    • 아부지가 새차를 뽑으셔서 헌 차를 동생과 같이 쓰게 되었다. 동생과 나는 장롱면허여서 연수를 같이 받을 거 같다. 엄마가 회사 들어가고 나서 연습하려고 하면 시간없으니 시간 많을 때 연습하래서 설득당했다. 한문철 영상 그만 봐야지... 
  • 새로운 프로젝트
    • 웹 페이지를 배포까지 했으니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차례다. 어릴 때 하던 동물농장 게임을 모티브로 기획 중이다. 3D로 만들고 싶어서 귀여운 동물 에셋 구경하느라 시간 보낸건 비밀.
  • 이력서&포폴
    • 최근에 다른 사람의 포폴을 보게되었는데 갑자기 내 포폴이 너무 안 좋게 보였다; 사실 뭐니뭐니해도 가독성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서 다시 수정해야겠다. 내용은 크게 수정 할 필요 없을거 같고 가독성 좋게 디자인과 레이아웃만 수정해야지.

 

📒 일기장

 

 

태백겨울축제를 엄마와 동생과 함께 갔다 왔다.

생각하는 사람 옆에 티니핑이 있는게 뭔가 웃겼음 ㅋㅋ

날이 따듯해서 돌아다니기에는 좋았는데 조각상들은 울고 있었다...

미니 눈썰매장도 있어서 신나게 탔음! 하지만 제일 신나게 즐긴건 엄마였다.

축제 현장에 태백석탄박물관도 있어서 다양한 광석들과 석탄의 역사를 구경할 수 있었다.

점심먹고 간 카페에는 여태 살면서 본 가장 뚱뚱한 냐옹이가 있었다!

만항재도 갔었는데 나무의 눈이 다 녹아서 아쉬웠음 ㅜ

그리고 썰매 챙겨와서 야무지게 타고 노는 아이들을 부러워하는 엄마를 볼 수 있었다 ㅋㅋㅋ

 

 

오랜만에 전 회사 팀원들을 다같이 만났다.

솔직히 그 전에는 오랜만에 만나면 쪼금 어색했는데 이 날을 기점으로 괜찮아진거 같다.

꼬들살이라는 부위를 처음 먹어봤는데 꼬들꼬들했지만 삼겹살이 더 맛있다.

2차로 간 술집도 안주가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네 ㅜㅜ

이 날 생각보다 너무 즐거워버려서 갈아타야하는 지하철 막차를 놓쳐서 버스 타구 갔당 ㅋㅋ

역시 사람들은 오랜만에 만나야 할 얘기도 많아서 재밌는듯 ^^

 

그리고 도파민 충족하고 싶어서 방탈출 하나 조졌다.

장르는 미스터리/스릴러여서 아무 생각없었는데.....

개쫄보인 나에게는 힘들었다... 빨리 탈출하고 싶었다.........

흑흑 끝나고 기가 너무 빨려서 맛있는거 먹어야 했다...

 

🍽️ 이달의 맛집 - 핏제리아 수플리

 

 

디아볼라 : 22,000원

파스타는 메뉴가 그때그때 바뀌는거 같아서 못 찾음 ㅠ

대충 하나는 바질크림새우 파스타고 하나는 오일파스타였슴 ㅜ

 

 

친구가 저멀리 안성으로 이사가서 집들이 갔는데 점심 사준다고 데려온 식당!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양식집같아 보였고 주말이라 웨이팅도 있더군요?!

세 명이라서 피자1, 파스타2를 주문했고 식전 빵 퀄리티부터 감탄했다.

사실 양식집에서 식전 빵에 올리브유에 발사믹식초 뿌려진거 먼 맛인지 모르겟슴...

식전빵에 발사믹 식초 향이 은은하게 나고 올리브가 존맛이엇슴;

그리구 화덕피자라 도우가 대대존맛. 소스가 쪼금 매콤해서 맵찔이는 못 먹을듯!

근데 느끼한 파스타랑 같이 먹기는 딱 조아 ㅋ

파스타는 생면이라 술술 들어가고 바질 너무 강하면 불호인데 적당히 크림에 잘 동화되었다.

그리구 새우 토핑에 놀라버렸다; 새우 직접 손질해서 쓰시는거 같음. 새우가 굉장히 크고 통통하고 많았음.

나이 먹으니까 토마토 소스나 크림 소스보다 오일 파스타가 좋아졌다...

이번달에 또 놀러가기로 했는데 또 가자고 해야지 큭큭

 

 

https://place.map.kakao.com/934335737

 

핏제리아 수플리

경기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140 1층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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